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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7

도로포장 준비와 미니하우스 설치 도로포장 준비와 미니하우스 설치 바깥도로에서 우리 집으로 올라오는 길을 재포장한다는 안내문이 붙었다. 시 예산이 남아도는지 모르겠으나 수 년 전에 포장을 한 곳인데 다시 한다고 한다. 일단 포장을 위한 준비가 필요한 것 같아 가장자리를 정리했다. 도로 옆에 붙어있는 땅에 심어둔 ‘꽃잔디’가 다칠까 약간 걱정인데 큰 문제는 없을듯하다. 이제는 제법 커서 꽃도 아름답거니와 잡초가 나지 않아서 이것만으로도 대 성공이다. ‘꽃잔디’ 자체가 너무 촘촘하여 잡초가 나올 틈을 주지 않아서이다. 쉼터 앞을 깨끗이 정리했다. 삐져나온 잔디를 말끔히 정리하여 도로포장이 용이하도록 도와주고 미관상 좋도록 사전 준비를 했다. 미니 비닐하우스는 당초에는 네 곳에 만들 계획이었는데 두 곳으로 줄였다. 집 안에서 키우고 있는 모종.. 2021. 3. 16.
꽃 지지대 꽃 지지대 사흘 내내 찌는 더위가 이어진다. 올 여름은 유난히 더울 것이라는 예보도 있었지만 무척 더울 것 같다.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아침에 꽃모가 들어있는 미니하우스의 덮개를 열고 물을 주는 일로부터 하루를 시작한다.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지난 5월18일, 씨앗이 잘 자라고 있는 것을 관리소홀로 시들게 만든 이후에 하루에 두 번씩이나 물을 주면서 반이라도 살아주기를 희망했었다. 당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미니하우스의 문을 닫아 둔 것이 꽃모가 시든 주원인이었는데 먼저 나온 놈들이 대부분 시들어 죽었으나 발아가 덜 된 것들이 더 많이 있었던 것 같다. 파란 싹들이 매일 쑥쑥 자라고 있다. 네페타는 피해가 좀 더 큰 것 같으나 베르가못은 꽃모가 활발하다. 우기에 대비하여 키 큰 꽃들의 지지대를 .. 2020. 6. 10.
파라솔 베이스와 꽃씨관리 실패 파라솔 베이스와 꽃씨관리 실패 우리 집에는 우산 모양의 파라솔이 두 개 있다. 아들이 작년에 잠시 집에 머물 때 두 개를 사왔는데 파라솔이 넘어지지 않도록 받쳐주는 베이스를 네 개밖에 사오지 못했었다. 모두 여덟 개가 필요한데 재고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파라솔만 사온 것이었다. 베이스를 대신하여 이웃 교회에서 가져 온 원형 벽돌을 받쳐서 몇 차례 사용했었는데 바람이 세게 불면 불안하여 언젠가는 준비를 해야겠다고 하던 차였다. 데크를 만들고 나서 집에 놀러왔던 집사람의 친한 친구가 벽에 붙이는 천막(모두들 어닝이라고 불렀다)을 집사람이 몇 차례 정중히 거절했음에도 꼭 선물하고 싶다니 어떻게 하느냐고 내게 의견을 물어와 괜히 남의 신세를 지느니 집에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밖에 놓여.. 2020. 6. 3.
고추와 오이심기 고추와 오이심기 재작년 울릉도 김갑출씨 집에서 가져 온 부지깽이 나물이 새끼를 쳐서 이제 나물다운 나물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금년에 들어와서 벌써 두 번이나 따 먹었다. 싱싱한 나물이어서 일까 부지깽이 특유의 향도 나고 고향에서 먹던 맛과 다를 바 없었다. 부지깽이 밭을 좀 더 넓히고 싶지만 제한된 땅인데다 내년 봄에는 미니하우스를 또 만들 수도 있고 하여 고추를 심었다. 매년 되풀이되는 것이지만 고추는 정말 꼭 있어야만 되는 야채다. 안 매운 아삭 고추와 매운 고추 약간 구입했다. 오이 또한 꼭 필요한 텃밭의 주인공이다. 큰 벚나무를 기둥삼아 매년 이곳에 심기로 고정 자리를 만들어 놓았었다. 가계 주인과 잘 아는 사이인지라 모종을 덤으로 두 개를 더 받아 전부 여덟 개를 심었다. 이것이면 여름 내내.. 2020. 5. 19.
비닐 하우스 비닐 하우스 오늘은 모판전용 비닐하우스를 만들기로 했다. 며칠 전 세 곳에 만들어 둔 하우스 골격에 비닐을 씌우고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조처를 해야 하는데 걱정이 앞섰다. 하우스 바깥쪽으로 흙을 덮어야 공기가 들어가지 않음은 물론이거니와 바람에 쉬 벗겨지지 않기 때문이었.. 2020. 3. 15.
미니 온실과 부지갱이 밭 미니 온실과 부지갱이 밭 작년에 구입해둔 야생화 꽃씨를 심을 시기가 왔다. 아직은 약간 쌀쌀한 날씨지만 미리 준비를 해야겠기에 작년에 사용했던 철사로 세 곳에 기본골조를 세워두었다. 며칠 내로 두꺼운 비닐을 구입해서 씌우고 트레이로 된 모판에 씨앗을 심어 올해는 실패가 없도.. 2020. 3. 4.
비닐하우스 비닐하우스 작년에는 노지에 씨앗을 뿌려 발아한 꽃들이 40%를 약간 웃돈 것 같으나 관리부족으로 실패를 한 셈이었다. 뜨거운 태양에 차양막을 치지 않아 애써 키운 꽃모종들이 꽤 많이 죽었는지라 올해는 작정을 하고 지난주에 하우스를 만들기로 했다. 우선, 쇠로 만든 지지대 14개와 .. 2019.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