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와 함께81 손자의 캠핑과 소소한 일상 손자의 캠핑과 소소한 일상 2023. 10. 14. 3학년을 마친 손자 3학년을 마친 손자 3학년을 마친 손자의 앨범 사진이다. 말이 잘 통하지도 않았을 텐데 연극에도 참여하고 활기찬 한 해를 보낸 것 같다. 보람이 있었을 것이다. 이제 수영이 많이 늘었는지 모르겠다. 시간 날 때마다 열심히 수영도 해야 한다. 잘 이겨낼 것이다. @2023년10월03일 2023. 10. 3. 손자의 근황 손자의 근황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나들이 간 사진들이다. 나이아가라 폭포라고 했던 것 같은데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유심히 듣고 기억해두지 않으면 금세 잊어버린다. 건강한 모습이 좋다. 아이에게 뭔가 보여주려는 부모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2023년9월13일 2023. 9. 13. 손자의 아홉 번째 생일 손자의 아홉 번째 생일 2014년8월생이니 만 아홉 살이다. 이웃에 있는 친구들과 함께 한 모습이 더욱 좋다. 참으로 세월이 빠르다. 벌써 3학년이라고 한다. 유아시절에 놀던 손자의 모습이 아른거린다. 언제나 걱정이다. 많은 사고가 이어지는 뉴욕 생활이라 더욱 걱정이 된다. 부디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자라길 바란다. @2023년8월30일 2023. 9. 4. 멋진 그림을 그린 손자의 감각 멋진 그림을 그린 손자의 감각 손자 나우가 농구를 좋아하긴 하나보다. 지난 해 왔을 때 농구선수가 되었으면 하는 그의 의중을 엿볼 수 있었는데 올해 대학 농구 1위 팀인 Connecticut 대학에 다녀왔다는 소식이다. 이제 많이 자라 키 문제는 없을 것 같고 의지가 문제인데 운동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가? 굳이 선수가 아니더라도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미국에는 할아버지 할머니 날이 있는가 보다. 자기가 다니는 학교에서 작은 행사가 있었나 보다. 뭔가를 멋지게 만들어 놓은 것 같다. 그림도 있고 글도 잔뜩 써놓았다. 그림 다섯 편이 모두 멋지다. 아이스크림, 서양배, 산, 호박 그리고 꽃 같기도 하고 나뭇잎 같기도 한 그림이 잘 그려져 있다. 2023년5월31일 2023. 6. 11. 손자의 체험학습 손자의 체험학습 손자가 이제 많이 컸다. 소파에 누워있는 모습은 소파의 전장과 동일할 정도다. 그림을 보아 아마도 현장체험 학습을 하는 것 같다. 모래판 속을 뒤지며 뭔가를 끄집어내고 그림 뒤쪽에 사람의 해골이 서있고 공룡의 다리 같은 큰 기둥모양을 보아서 어느 박물관에 간 것 같기도 하다. 어린 꼬마들이 각자 선글라스를 끼고 노래와 춤을 추는 모습이 이색적이다. 아이들의 합창소리가 아름답게 들린다. 2023년5월18일 2023. 5. 21. 손자의 덩크슛 손자의 덩크슛 야구도 하고 싶고 농구도 하고 싶은 손자의 뉴욕생활이다. 코트에서 드리블하는 모습이 무척 세련되어 보인다. 백 팩을 하고 손에는 또 무엇을 들고 당당히 들어오는 모습이 프로선수다운 모습이다. 또한 동네의 야외농구코트에서 덩크슛 하는 모습도 멋져 보인다. 신나게 뛰어놀아라. 하고 싶은 대로 즐겨라. 2023년4월15일 2023. 4. 20. 미국생활에 익숙해지는 손자 미국생활에 익숙해지는 손자 야구 방망이를 휘두르는 모습 속에 두 개의 안타가 나왔다. 한 개는 헛스윙이 되고 말았지만. 모든 게 조금씩 익숙해지는 것 같다. 동급생들과 어울리는 모습과 한인 동년배들의 모임도 보인다. 보기가 좋다. 며칠 전 미국의 초등학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또 발생했다는 소식이고 보면 걱정도 앞선다. 2023년4월8일 2023. 4. 10. 손자의 근황 손자의 근황 하루가 다르게 손자의 모습이 변모하고 있다. 골격이 튼튼한 것이 몸집이 예사스럽지 않다. 친구들과 어울리고 있는 사진을 보니 내 어렸을 적 생각이 난다. 나의 초등학교 시절의 방과 후는 부모와는 거의 따로 있었다. 친구들과 바위가 굴러 내리는 뒷산에서 병정놀이를 하고 부둣가에서 혼자 낚시를 하고 놀았다. 기암절벽에 달린 보리수 열매를 따먹으려다가 떨어져 죽을 뻔한 일도 있었다. 지금도 생각하면 아찔하다. 이렇게 무탈하게 80평생을 운 좋게 살아왔다. 손자의 뉴욕 생활은 어떨까? 이곳이나 그곳이나 그냥 대동소이한 것일까? 피부색갈만 다를 뿐 아이들과 어울려 노는 것은 같은 것일까? 그들과의 공통점이 없어 자주 다투지는 않을까? 왠지 부모가 늘 관심을 갖고 케어를 하지 않으면 불안할 것 같다. .. 2023. 3. 14. 농구를 좋아하는 손자 농구를 좋아하는 손자 손자가 이제 뉴요커가 되어가는 것일까? 얼굴모습도 버터가 흐르는 미국인들의 얼굴 형상과 닮아가는 느낌이다. 미국에 오래 거주하던 한국 아이들의 얼굴을 보면 어딘가에 기름기가 흐르는 듯 다른 느낌이 들 때가 간혹 있었는데 손자도 그렇게 변해가는 듯하다. 음식 탓인가, 기후 탓인가 얼굴이 부드럽게 변하는 것 같다. 제대로 된 농구코트에서 연습하는 모습이 좋다. 행복해 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2023년1월29일 2023. 1. 30. 뉴욕으로부터 손자 소식 뉴욕으로부터 손자 소식 가족 나들이 모습이 보기 좋다. 손자의 표정 또한 밝다. 한인들의 모임이 있었던가 보다. 꽤 많은 가족들이 함께 한 것 같다. @2023-01-18 2023. 1. 18. 농구 선수가 되고 싶다는 손자 농구 선수가 되고 싶다는 손자 손자가 가족과 함께 농구장에 갔는가 보다. 자기가 좋아하는 운동이어서인지 몹시 즐거워 보인다. 작년에 손자가 왔을 때 농구가 하고 싶다는 말을 내게 했었다. 농구선수가 되려면 키 커야 되지 않겠느냐고 묻자 학교 내 규정이 있는지 몇 피트 이상이면 가능하며 그 범위 안에 든다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의 이름을 댄 적이 있었는데 이젠 부쩍 자란 것 같다. 농구선수 아니면 어떠랴. 미국의 학교는 무슨 운동이든지 한 개 정도는 시킨다는데 좋아하는 운동이면 뭐든 하면 되지 않겠는가? @2023년1월10일 2023. 1. 10. 이전 1 2 3 4 5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