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판 깔기
테라스로 올라가는 쪽과 뒤쪽 창고로 가는 쪽에 석판을 깔지 않아 잔디가 닳아 패여 보기가 싫었는데 보관하고 있던 석판을 깔기로 했다. 퇴촌에 나가 모래 두 버킷을 구입하였으나 한 버킷으로도 충분했다.
테라스에서 나와 창고 쪽으로 걸어보고 반대로 창고에서 테라스 쪽으로 몇 차례 걸어본 후에 모래를 깔고 석판을 올려놓았다. 균형이 맞지 않아 약간 뒤뚱했지만 모래를 보충해주어 바로 균형을 잡았다. 진작 했을 일이었는데 왜 그리 미루었는지 모르겠다.
시골 생활이 늘 이런가 보다.
2023년3월22일
'전원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판씨앗용 미니 하우스 만들기 (0) | 2023.03.29 |
---|---|
부지갱이 나물 이식 (0) | 2023.03.25 |
미니온실 만들기 준비 (0) | 2023.03.16 |
꽃밭 정리 시작하다 (1) | 2023.03.12 |
나리동 'cafe 다온' 에 꽃씨를 (0) | 2023.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