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와 함께
어제 손자가 왔다.
아들이 신년휴가를 얻어 가족과 함께 일본에서 2주의 휴가를 얻어 온 것이다.
손자가 태어난 지도 벌써 16개월이다. 많이 컸다. 살도 약간 빠진 것 같다.
장염(腸炎) 에 걸려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무른 변이 잦아서인지 괴로운 것 같다.
빨리 쾌차하기를 빌어 본다.
사진도 몇 장 찍었다. 흔들려서 지운 게 더 많을 정도다.
미끄럼도 타고 자전거도 탔다. 어찌 빨리 달리는지 시멘트 바닥에 넘어질까 봐 겁이 날 정도다.
무럭무럭 자라라!
@2016년1월6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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