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풀 풀
지난 5월에 제2공원 나무 밑에 심어둔 꽃들에 무수히 많은 풀들이 자라나 심각할 정도가 되었다. 이대로 두었다가는 올 해 활착이 어려울 수 있어 빨리 뽑아야겠다고 마음은 먹었으나 차일피일 미루다가 오전에 결행하기로 했다. 모두 다섯 군데다.
뿌리를 뽑아내야함으로 꽤 시간이 걸렸다. 두 시간에 걸쳐 모두 뽑아내었다. 앓든 이가 빠진 느낌이다. 이제부터는 내가 수시로 다니면서 작은 풀이 보이기라도 하면 뽑아내야겠다.
@2023년7월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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