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스타데이지와 네페타 이식하다
지난 3월 중순부터 시작된 모종 만들기 작업이 이제 서서히 마무리되어가는 것 같다. 네 곳에서 관리하던 비닐하우스도 이제 두 곳에만 남게 되었다. 어제 오늘 사이에 샤스타데이지와 네페타를 제2공원에 옮겨 심었다.
이로서 개천 쪽 잡초 밭이 꽃밭으로 변하게 된 셈이다. 처음 홍화민들레를 시작으로 캘리포니아 양귀비 베이지, 버바스컴, 캘리포니아 양귀비 믹스, 금계국, 샤스타데이지 그리고 허브네페타를 끝으로 우측 꽃밭이 완성되었다. 지금은 비록 작고 볼품없는 모종에 불과하지만 내년 이맘때 즈음에는 멋진 꽃밭으로 변모할 것이다.
디기탈리스 옆에 씨앗이 떨어져 제법 큰 놈들이 한 곳에 모여 자라고 있었다. 화분에 모아서 옮겨 심었다. 쌈지공원과 제2공원에 심을 계획이다.
2023년6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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