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와의 여름 한나절
한창 더웠던 지난 7월말에 손자가 며느리와 함께 집에 왔다.
물놀이를 그렇게 좋아한다. 큰 대야에 가득 담은 물속에 얼굴을 담구고 오래 버티기 시합도 했다. 손자가 물안경을 낀 채 30초 이상 버티며 할아버지와 경쟁을 하는 것도 여느 아이들처럼 성장 과정의 하나다.
내가 물뿌리개로 물을 뿌려주고 손자가 물 사이로 온몸을 던지며 노는 놀이도 즐거워한다.
@2021년9월6일
한창 더웠던 지난 7월말에 손자가 며느리와 함께 집에 왔다.
물놀이를 그렇게 좋아한다. 큰 대야에 가득 담은 물속에 얼굴을 담구고 오래 버티기 시합도 했다. 손자가 물안경을 낀 채 30초 이상 버티며 할아버지와 경쟁을 하는 것도 여느 아이들처럼 성장 과정의 하나다.
내가 물뿌리개로 물을 뿌려주고 손자가 물 사이로 온몸을 던지며 노는 놀이도 즐거워한다.
@2021년9월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