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짓기 24] 합판붙이기 계속
아래층 거실 쪽의 합판 부착작업이 거의 완료되었다.
연휴인 토요일임에도 세 명이 나와서 부지런히 작업을 하고 있다.
천정을 제외하고 합판을 벽에 붙이는 작업이다. 집의 형태가 세모꼴이고 드레스룸과 이층 화장실 그리고 다용도실이 세모꼴로 작은 공간이어서 더욱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 같다. 작은 조각을 이어붙이는 일이 많아서이다.
사이즈를 재고서는 밖에 나와 전기톱으로 자르고 다시 이를 들고 안으로 들어가는 작업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작업이 완료되어 들어가 보니 화장실 일부를 제외하고는 아래층 작업이 완료되었다.
@2017년10월8일(월요일)
2층에서 내려다 본 계단 쪽과 2층 방 모습
오늘은 이층 합판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김 사장이 밖에 나가더니 회색 발포폴리스티렌을 가득 싣고 들어왔다. 용도가 궁금하다. 벽에 부착할 리는 없을 것이고 아마 천정 속에 넣는 것은 아닐까? 묻지 않았다. 내일이면 알 수 있을 텐데 굳이 용도를 묻고 싶지 않았다.
작업이 완료되어 이층에 올라가보니 일부를 제외하고는 계단 쪽과 수납공간도 거의 마무리 되었다. 내일부터는 석고보드 작업을 할 것 같은데 이 또한 한 이틀 소요될 것 같다.
@2017년10월9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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