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의 팔당호
해가 많이 짧아진 것 같다.
오후 4시임에도 벌써 이만큼 와있는 해가 서쪽 산 끄트머리 위에서 오늘을 마감하고 있다.
노상 카페에 차들이 몇 대 주차해있고 점퍼를 입은 남녀가 따뜻한 컵을 손에 쥐고 있다.
헤즐넛의 커피향이 콧등을 스친다.
모두들 환히 트인 팔당호를 응시하고 있다.
모두들 각각의 사연을 가진 채 하루를 자연과 벗하고 있는 모습이다.
@2016년11월30일
오후 4시의 팔당호
해가 많이 짧아진 것 같다.
오후 4시임에도 벌써 이만큼 와있는 해가 서쪽 산 끄트머리 위에서 오늘을 마감하고 있다.
노상 카페에 차들이 몇 대 주차해있고 점퍼를 입은 남녀가 따뜻한 컵을 손에 쥐고 있다.
헤즐넛의 커피향이 콧등을 스친다.
모두들 환히 트인 팔당호를 응시하고 있다.
모두들 각각의 사연을 가진 채 하루를 자연과 벗하고 있는 모습이다.
@2016년11월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