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의 새로운 야생화 도착하다
작은 정원이지만 뭔가 빠진 듯 아쉬움이 있어 지난 3월에 이어 월동이 잘 된다는 야생화를 추가로 구입했다. 그들의 설명대로 자연상태에서도 월동이 확실하다는 것들만 골라보았다. 지피식물 일부도 있고 초롱꽃 그리고 펜스테몬을 주로 구입했다. 예푸른에서 구입한 것인데 포장에 대한 정성이 매우 만족스럽다.
펜스테몬 빨강과 애플 블로섬, 구슬잔대, 네팔양귀비와 뿔양귀비, 등심붓꽃과 청매화붓꽃, 갈루투시안 패랭이와 캉캉패랭이, 향솔채, 자주꽃고비 등이다. 청매화붓꽃은 매력이 있어 3개를 나중에 추가 구입했다. 씨가 잘 받쳐주면 내년에 기대할만 한 꽃이다.
가위로 한 개씩 포장을 뜯어내고 이름표를 만들어 미리 지정해두었던 곳에 모두 심었다.
2주가 지났는데 그사이 몇 몇 꽃들은 일찍 개화하고 이미 시들고 있고 이제 막 피어나는 놈들도 있다.
@202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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