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밭 정리하다
약간 그늘에 가려서일까 영산홍이 신통치 않아 베어버리고 다른 꽃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바로 옆에 있는 목수국과 클레오파트라 목련에 끼기도 했고 온 동네에 영산홍 많아 그다지 매력이 없어서이다. 우선은 씨가 날려 여기저기에서 나오고 있는 버바스컴을 옮겨 심었다.
빨간 벨가못이 겨울을 잘 견뎌내고 싱싱한 잎이 가득히 나오고 있어 세 쪽을 캐내어 옆에 옮겨 심고 작약도 세 쪽 쪼개어 심었다. 작약은 뿌리를 분지하여 옮겨심기가 쉽다. 강한 놈이다. 뒤 쪽이 허전했는데 화사한 꽃밭을 만들어 줄 것 같다.
@2024년04월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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