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크에 올해도 미니하우스를
올해는 딱 한 판만 집에서 파종하기로 했다. 일주일 정도 지났는데 네페타와 벨가못은 벌써 싹이 나오고 있고 황코스모스와 문빔은 소식이 없다. 씨인지 마른 꽃잎인지 구별이 안 되어 씨를 받을 때부터 확신이 없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제대로 된 씨를 받지 못한 것 같다. 그래도 흰창포는 원래 시간이 오래 걸려야함으로 예외로 쳐도 또 실패할 확률이 높은 것 같다.
일단, 미니 하우스를 만들어 두기로 했다. 데크의 반만 만들었다. 바닥에는 작년에 쓰던 부직포를 두 겹으로 깔고 비닐과 차광막으로 마감했다. 몇 차례 시행착오를 거쳐 겨우 완성했다.
@2024년3월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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