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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와 함께

가족과 더불어 행복한 날

by 빠피홍 2024. 1. 29.

 

가족과 더불어 행복한 날

 

 

즐거워하는 손자의 표정이 좋다. 교회에서의 단체 춤에도, 농구 볼을 선물 받고 드리블하는 폼이 프로답고, 보트를 타고 습지를 내달리는 싱그러운 표정들이 가족과 함께 너무 행복한 모습이다.

 

미국의 습지 영상을 많이 보았기 때문일까 약간 걱정이 앞선다. 장소가 어디인지 모르겠으나 큰 뱀들과 악어 들이 득실거리는 곳이 아니던가? 게다가 모두들 구명조끼도 없이 즐기고 있다. 안전을 우선시 한다는 미국이 이래도 되는지 모르겠다. 물속에 잠긴 큰 통나무에라도 부딪히면 어쩔 것인가?

 

80 노인인 할아버지가 보기엔 우선 걱정부터 앞선다. 모두들 부디 몸조심하시게.

 

 

@2024년1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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