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와 함께
손자 나우의 외할머니가 뉴욕에 다니러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고인이 된 외할아버지가 나우를 끔찍이도 좋아했었는데 같이 동부인하여 손자를 봤으면 더욱 좋았을 것을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은퇴도 했겠다, 느긋하게 뉴욕에 있는 외손자와 많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을 텐데 일찍 세상을 뜨고보니 세상일이란 정말 알 수 없는가 보다. 외할머니와 함께 한 사진을 보니 나우를 좋아했던 외할아버지의 빈자리가 더욱 커 보인다.
@2023년11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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