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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찍은사진

얼음장이 된 팔당호

by 빠피홍 2016. 1. 13.


 



얼음장이 된 팔당호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기자 회견을 보고 간단하게 점심을 차려 먹었다.

그녀의 더듬거리는 말실수는 여전했다. 애쓰는 모습이 안타깝기는 하나 이 나라 정치꾼들이

나라걱정을 하지 않고 있으니 아무리 떠들어보았자 아무런 소용이 없을 것이다.

이 나라가 망해 봐야 정신 차릴 정치꾼들이 아닌가?

 

어제 오늘 날씨가 올 들어 제일 추운 것 같다.

오늘은 산행이 아니고 팔당호를 끼고 분원리쪽으로 걷기로 했다.

날씨가 꽤나 차다.

그러나 상쾌하다.

 

잣 막걸리 달랑 한 병 사들고 7,078보를 걸으면서 오늘을 마감한다.

갑자기 눈이 내린다.

아무런 예고도 없었던 것 같은데 함박눈이다..

 

@2016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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