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 물안개공원
평일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약간 쌀쌀한 날씨다. 불과 이 주전까지만 해도 푸르고 붉은 나뭇잎들이 어느새 깡마른 나목(裸木)으로 바뀌었다. 호수도 차가운 색깔로 변했다. 여름과 가을에는 볼 수 없었던 경관들이 다른 각도에서 보니 아름답다.
귀여다리로 가는 길목에는 코스모스가 가득했는데 화살나무와 산수국으로 교체를 해놓았다. 내년에는 큼직한 산수국을 볼 수 있게 되었다.
@2015년12월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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