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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짓기

집짓기 2- 옹벽쌓기 마무리

by 빠피홍 2017. 1. 5.

집짓기 2- 옹벽쌓기 마무리

    

 

또다시 흙을 받고, 미처 다 마무리를 못한 옹벽 쌓기 작업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모자란 보강토 한 팔레트를 구입하여 마무리를 하고 부족한 흙은 봄에 추가로 받기로 했다.

미리 받아 둔 흙 때문에 겨울이 지나면 눈비가 내려 땅이 다져지기도 할 뿐 아니라 일곱 개나 되는 짐 보따리를 안쪽으로 옮길 수 있어서 공사 시에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원의 뒤쪽은 제법 넓은 공간이 생겼다.

모두 구석으로 옮기고 밖에 있는 폐목들도 안으로 옮겨야겠다.

옛집을 허물고 흙을 덮고 옹벽을 쌓음으로써 이제야 일 단계 작업이 완료된 셈이다.

 

 

@2017-01-04(수요일)



          

        받아 둔 흙과 보강토를 포크레인으로 마무리를 했다.

    

          

         며칠 내로 푸른 천막의 짐들을 안쪽으로 전부 옮겨야 한다.

        그리고 뒤쪽의 이 넓은 공간을 잘 활용해야겠다. 텃밭도 만들고 안쪽의 나무도 옮겨심고 꽃길도 만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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