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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15

손자 소식 손자 소식 뉴욕에 있는 손자의 최근 소식이다. 긴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화상으로 하던 수업이 이번부터는 학교수업으로 바뀌어서 신나게 놀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손자의 머리가 매번 내 마음에 들지 않아 짧게 스포츠형으로 바꾸라고 해도 요지부동이었는데 머리를 바꾸는지 이발소에서 찍은 사진이 재미가 있다. 한인교회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노는 모습도 보이고 뉴욕의 허드슨 강에서 찍은 모습도 보인다. 2014년 8월생이니 만 일곱 살이 넘은 나이다. @2021년10월13일 2021. 10. 13.
손자로부터 온 사진 몇 장 손자로부터 온 사진 몇 장 세상이 하도 어수선하여 지난 연말부터는 아무 것도 손에 잡히지 않고 아침부터 유튜브의 시사방송만 보아왔다. 나라를 경영하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초등학생처럼 하는지 정말 이해가 되지 않지만 모두들 자기 몫 챙기려고 설쳐대는 걸 보면 참으로 한심한 생각이 든다. 그래도 무언가 조금씩 변화가 오고 있음을 감지할 수 있다. 문정권의 말기가 오고 있기 때문일까 아니면 이제 모두들 정신을 차린 것일까 여러 분야에서 변화가 오고 있는 것 같다. 큰 권력을 쥐고 있는 대통령이라는 자가 지난 4년간 나라를 왜 이렇게 후퇴시키는 일만 했을까? 미치지 않고서야 이 좋은 나라를 왜 송두리째 좌경화하고 안 되는 짓만 골라서 하는지 정말 짜증이 난다. 손자로부터 새해인사와 함께 최근 사진 몇 장이 도착.. 2021. 1. 10.
조지워싱턴 스쿨 1학년 조지워싱턴 스쿨 1학년 어제 뉴스를 보니 뉴욕에서는 눈이 50센티미터나 내려 모든 것이 정지된 것처럼 보도되었다. 아이들이 있는 곳이니 자연스레 관심이 갔다. 한창 학교에서 아이들과 같이 어울려 놀 초등학교 1학년인 손자가 코로나19로 인해 그저 방안에서 놀고 있는 줄 알았는데 눈밭에 뒹굴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다. 미국에는 벌써 코로나19백신이 보급되기 시작했다는데 잘 챙겨서 건강하게 자라길 바랄뿐이다. @2020년12월18일 2020.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