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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이야기

쌈지공원에 붓꽃 등 옮겨심기

by 빠피홍 2023. 10. 26.

▲ 붓꽃이 꽤 된다. 내년에 꽃을 피울 것이다

 

 

 

쌈지공원에 붓꽃 등 옮겨심기

 

 

쌈지공원의 야생화 꽃밭이 이젠 제법 골격을 갖춘 느낌이다. 일년초인 살비아도 만개하여 꽤 오랫동안 피어있고 면사무소에서 심어준 국화도 한창 맵시를 보이고 있다.

 

금년 초에 씨앗을 구입하여 키웠던 머스크멜로와 투베로사는 꽃을 피우더니 이내 녹아버리고 없다. 공용 정원에는 늘 푸른 잎을 유지하고 고온다습에도 강한 놈이어야 하는데 일년초처럼 잠깐 꽃을 보이고는 사라진 것이다.

 

우선 머스크멜로 자리를 깨끗이 정리한 다음 집에 있던 천인국 모종들을 캐서 옮겨 심었다. 잘 덮어주면 겨울을 잘 이길 것이다. 역시 집에 산발적으로 흩어져 나고있는 붓꽃도 옮겨 심었다. 백합도 조금 캐내어 옮겨심었다.

 

 

@2023년10월18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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