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의 한국 나들이
아들내외와 손자가 짧은 기간 한국에 왔다가 뉴욕으로 돌아갔다. 스타필드에서 점심을 같이 하고 장난감을 사면서 긴 시간 동안 스킨십을 나누었고 며칠 후 집에 와서 자기 나무인 소나무 팻말을 만들어놓고 돌아갔다.
익산에 거주하고 있는 며느리 오빠의 농장에 놀러가자는 제의가 있었지만 그들만의 추억 만들기가 더 좋을 것 같아 사양했다. 요즘의 나는 차를 타고 장거리 여행을 한다는 것이 그리 녹녹한 일이 아니다. 힘이 든다. 사진을 보니 부산 송도에도 다녀왔는가 보다.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마스크 줄을 내린 채 미소를 머금고 있는 손자의 모습이 좋아 나와 집사람 핸드폰의 배경 이미지로 만들었다.
@2022년9월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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