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온 소식
손자가 어느새 여덟 살이 되었다. 키가 많이 자랐고 제법 어른스러워졌다. 지 아비 어미 둘 다 키가 큰 편인데 손자의 성장이 다소 더딘 것 같아 은근히 걱정이었는데 외국인들에 비해 작은 편이 아니었다.
미국 생활이 벌써 2년이 되어가니 이제 주위환경에도 익숙해져서일까 표정이 한결 밝아 보인다. 사진 몇 장이 도착했다. 자주 볼 수는 없지만 그래도 내겐 큰 위안이다.
@2022년3월23일
손자가 어느새 여덟 살이 되었다. 키가 많이 자랐고 제법 어른스러워졌다. 지 아비 어미 둘 다 키가 큰 편인데 손자의 성장이 다소 더딘 것 같아 은근히 걱정이었는데 외국인들에 비해 작은 편이 아니었다.
미국 생활이 벌써 2년이 되어가니 이제 주위환경에도 익숙해져서일까 표정이 한결 밝아 보인다. 사진 몇 장이 도착했다. 자주 볼 수는 없지만 그래도 내겐 큰 위안이다.
@2022년3월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