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as 선물
크리스마스 날 손자가 영상으로 연락이 왔다. 크리스마스 잘 보내라는 인사다. 여전히 이런저런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하겠다고 하자 소방차를 갖고 싶다는 뜻인 것 같아 이튿날 송금을 했더니 레고를 들고 있는 사진이 왔다. 모양으로 보아 대형 레고여서 조립이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닐 터인데 잘 도전해보길 기대한다. 집사람이 몇 차례 이야기 한다. 까먹지 말고 일 년에 두 번씩 선물을 하자고.
가족과 함께 한 사진도 몇 장 왔다.
@2022년1월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