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도
관음도는 수년전까지는 일반인이 다닐 수 없는 울릉도 본도에서 떨어진 섬이었다. 이곳에 연륙교를 만들어 다닐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에 비가 내리고 있었음에도 가보기로 했다.
마침 육지에서 온 예쁜 아가씨가 나와 동행이어서 섬을 같이 돌았다. 강원도 군대에 있는 애인을 만나고 울릉도로 관광차 왔다는 20대 중반의 서울의 직장여성이었다.
무척 착해 보이고 예쁜 딸애 같은 여성이었다.
@2015년10월27일
관음도에서 바라다 본 삼선암
연륙교를 따라 조금 올라가면 관음도다
죽도로 가는 길에 관음도가 보인다
오른쪽의 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