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의 일상

반음지의 구석진 곳에 깔끔한 야생화로

빠피홍 2024. 5. 12. 21:10

 

 

반음지의 구석진 곳에 깔끔한 야생화로

 

 

영산홍과 목수국의 그늘 때문에 반음지가 된 이곳을 어떻게 정리할 것인가를 고민하던 중 금계국과 백합 몇 개 그리고 돌나물 가득한 이곳을 반음지에 비교적 강한 야생화로 대체하기로 했다. 마침 반딧불이농원에서 소개하는 유튜브를 보니 몇 개 괜찮아 보이는 놈들이 있어 구입했다.

 

숙근겹핑크 안개꽃, 미나리아재비, 누운주름 그리고 아주가 등 네 품목을 퇴비를 잘 섞어 심었다. ‘아주가’는 확실히 반그늘에서 잘 자란다고 하고 누운주름은 지피식품이어서 성공하면 번식해보려고 구입했다.

 

 

@2024-04-22

 

 

▲돌풀과 백합이 있던 반음지 구석을 전부 정리하고 신품종으로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