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만의 재회, 사위와 딸
사돈집이 경기도 여주에 있다. 지난주 미국에서 온 사위와 딸이 버스를 타고 대신면으로 바로 가고 우린 집에서 출발했다. 그곳에서 점심을 같이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한 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차량 핸드폰 거치대가 없어 운전에 방해가 되었으나 무사히 도착했다.
모처럼 사돈 내외와 함께 한 즐거운 시간이었다. 서울에 사위와 딸의 일이 있고 특히 이번에는 7월18일 열린 ‘K COMMERCE Summit 2024’에 ‘실리콘밸리에서 본 이커머스 AI활용방안’이라는 주제 강연도 있었다고 한다. 비즈니스도 좋은 성과를 내었으면 좋겠다.
마침 딸의 생일이 가까워서 미리 축하 해주기로 했다.
돌아오는 길에 사돈이 준비해 준 감자, 복숭아, 가지 등 잔뜩 싣고 왔다.
@2024년7월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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