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와 로라가 뉴욕에서
손자가 날로 커가는 느낌이다. 키가 많이 자란 것 같다. 제 아비 친구인 동재 가족이 뉴욕에 왔었던 가 보다. 그의 딸 로라와 함께 한 사진도 보인다. 손자와 로라가 돌을 갓 지났을 때인가 어느 여름 집에서 프라스틱통에 들어가 물장난 치던 것이 엊그제인데 이제 많이들 컸다.
최 동재와 김 원석 그리고 아들 홍 성진, 이 셋은 잠동초등학교 동창으로 매우 친한 친구들이다. 성진이가 방학을 이용해 미국에서 돌아오면 내가 몇 차례 그들과 밥도 함께 먹고 노래방에서도 즐기기도 했던 좋은 아들 친구들이다. 비록 떨어져 있지만 60년 70년 오래오래 자주 왕래하고 좋은 우정을 이어갔으면 좋겠다.
@2022년11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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